글렌리벳 14년 꼬냑 캐스크 셀랙션 쉐리, 버번 캐스크 + 6개월 꼬냑 캐스크 피니쉬 40% abv, 700ml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바이알 교환, 일본 현지가 6880엔 9월 초, 일본에 가려 했으나 배가 결항 되고, 미리 계획한 바이알 교환만 하고 온 날 받은 6개의 위스키 중 하나다. 아직 글렌리벳의 오피셜을 접한 기억이 없는데, 아무래도 위스키의 입문도 첫 단추가 중요한 모양이다.
나는 첫 위스키를 잭다니엘로 접했고, 그렇게 잭다니엘과 조니워커 레드,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만 주야장천 마시다가 처음 접한 싱글몰트가 당시 6만원에 구입한 글렌피딕 12년이었다. 처음 접한너무나 고가의 위스키였어서 아껴 마신 기억이 있는데 처음으로 내가 서양배 향을 확 느끼고 감동한 위스키이기도 했다.
지금이야 밍밍한 엔트리 싱글몰트 취급을 받지만 당시로서는 내게 신세계를 열어준 위스키라 이후 글렌고인, 글렌드로낙, 글렌피딕을 위주로 사거나 간혹 46도의 낭낭한 신형 엔트리를 구입하더라도 40도의 ...